에어컨 전기료 절약방법

하루 종일 에어컨을 틀어놔도 오히려 전기 요금을 더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부분을 알지 못하고 전기 요금이 더 많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에어컨을 켜기 전에 알아야 할 정보와 함께 하루 종일 에어컨을 켜놓고도 에어컨 전기료 절약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요즘 날씨가 무척 더워져 에어컨을 켜고 생활하시는 분들 많으신데, 벌써 이렇게 더운데 한여름에 얼마나 더울지 걱정됩니다. 하루종일 에어컨을 틀게되면 에어컨 전기요금이 걱정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에어컨 하루종일 틀고도 전기세 적게 나오는 방법에 대해 준비했습니다. 이것만 알면 에어컨 전기요금 확실하게 줄일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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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에어컨을 켜고 시원하게 살면서 전기 요금을 더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다음 네 가지를 기억해야 합니다.

에어컨 전기료 절약방법 1. 실외기 온도를 낮추자

첫 번째 실외기 온도를 확인해주세요. 왜냐하면 에어컨 실외기가 뜨거우면 에너지 효율이 더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말하면 실외기만 잘 관리해도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다는 얘기가 됩니다. 우선 실외기는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두어야 합니다. 대부분의 가정에서, 실외기는 통풍이 잘되는 집 밖에 두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었을것입니다. 하지만 2019년이후 신축되는 모든 건축물은 실외기를 건물외벽에 설치하는게 금지되어 있어 건물 내부나 옥상에 설치하게 되는데, 환기가 되지 않는 실내에 실외기가 있다면 에어컨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환기가 잘 될수 있도록 창문 높이에 맞추어 설치해 주는것이 좋습니다.

또 야외에 설치된 실외기도 여름에는 햇볕을 받아 온도가 뜨거워지게 되는데, 해결책은 실외기에 햇빛을 막아주는 차양막을 설치해주면 전기 요금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은박지나 돗자리를 덮어주는 분들이 있는데 이렇게 되면 실외기에서 발생하는 열이 누적되어 오히려 화재가 발생 할 수 있으니 꼭 내화 기능이있는 실외기 덮개를 사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또는 에어컨을 켜기 전에 실외기에 찬물을 세 바가지 정도 천천히 뿌려서 열을 시켜주면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다고 하니 이 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에어컨 전기료 절약방법 2. 실외기 온도를 낮추자

두 번째 방법은 에어컨을 끄지 않기입니다. “전기 요금을 아껴야 되는데 에어컨을 끄지 않으면 어떻게 해야되는거야?'라고 많은 사람들이 생각합니다.

"가전제품은 전원을 꺼야 전기를 덜 먹어서 요금도 덜 나오는 거 아닌가?"

“초반에 쎄게 틀었다가 얼른 전원을 꺼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알고 계실 겁니다. 그런데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에어컨의 종류에 따라 달라집니다.  에어컨의 종류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정속 에어컨과 인버터 에어컨이 있습니다. 2010년까지는 정속 에어컨이 많이 사용되었는습니다. 2011년 이전에 구입한 에어컨은 정속형 에어컨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속 에어컨은 항상 최선을 다하는 제품입니다. 희망 온도에 도달해도 100% 출력으로 계속 작동합니다. 그래서 전기를 많이 먹습니다. 그래서 정속 에어컨은 에너지 소비 효율 등급이 5등급입니다. 무조건 달리기만 해서 에너지 효율이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정속 에어컨을 사용한다면 일정 간격으로 에어컨을 켜고 끄고를 반복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처음 두 시간 동안 강하게 켜고 시원 해지면 다음 두 시간 동안 에어컨을 끄는 방식으로 반복합니다. 이 두 시간마다 켰다 컸다를 반복한 경우 종일 틀어놓을 때보다 전기 요금이 70 % 더 낮아집니다.

 

그렇다면 인버터형은 어떨까요. 인버터는 2010년 이후에 생산된 에어컨입니다. 대부분의 가정집에서 이 인버터 에어컨을 사용하고 있을 것 같은데요. 왜냐하면 최근 10년 이내에 새로운 에어컨을 구입하였다면 인버터형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인버터형은 껏다 켰다 하지 말고 계속 켜둬야 전기세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인버터형은 희망 온도에 도달하면 가동을 멈추는데, 최소한의 전력을 사용하여 온도를 유지하는 에어컨입니다. 에너지 소비 효율은 일반적으로 1 ~ 3 등급 내에 있습니다. 정속형보다 훨씬 효율적입니다. 이런 특징이 있기 때문에 on/off 사용이 반복되면 오히려 전력 소비가 더 많이 됩니다. 그래서 인버터형은 에어컨을 가동할 거라면 계속 켜는 것이 전기 요금을 절약하는 방법입니다.

 

실내 온도를 낮추는 데 전력을 많이 사용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파워 냉방으로 에어컨을 계속 세게 켜는 것보다 희망 온도에 도달한 후 24~26도 정도 유지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합니다. 실제로 실험을 해봤는데, 인버터 에어컨을 2시간 간격으로 껏다 켜면 12,230원이 나왔는데, 12시간 계속 틀어놓으면 7,910원밖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무려 35%의 전기 요금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인버터를 믿고 적정 온도로 쭉 켜놓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하지만 여기, 여러분 중 몇몇은 우리집 에어컨이 정속형인지 인버터형인지 궁금해할 것입니다. 알 수 있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일단 인버터형 에어컨은 에어컨의 인버터 또는 영어로 inverter라고 쓰여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는 에너지 소비 효율 등급이 1 등급~ 3 등급으로 표시됩니다. 2018년 10월 이후에 출시된 제품의 경우 에너지 소비 효율 등급 기준이 강화되어 3 등급 또는 4 등급으로 변경되었다고 하니 이 점은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다른 확인 방법은 냉매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에어컨에 부착된 전기용품 안전관리법에 의한 표시 스티커에 냉매가 R410A로 표기되면 대부분 인버터용이라고 합니다. 반면에, 정속형은 인버터 표기가 없으며 에너지 소비 효율 등급이 5 등급이며 냉매는 R-22를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물론, 이 냉매를 통한 구별은 100퍼센트 정확하지 않으니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가장 정확한 방법은 에어컨 모델 이름을 인터넷으로 검색해 제조사에서 확인하는것을 추천합니다.

 

 

에어컨 전기료 절약방법 3. 선풍기 같이 틀기

세 번째 방법은 선풍기도 함께 틀기입니다. 전문가들이 실험을 해보니 에어컨을 켜고 선풍기까지 함께 틀었을 때 온도를 낮추는데 시간이 20 %가 단축 되었다고 합니다. 빠르게 시원해지고 전력을 절약하는 방법입니다. 에어컨을 켜고 선풍기를 돌리면 온도를 1도만 올려도 전기요금을 20%에서 40%까지 더 절약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에어컨 전기료 절약방법 4. 에어컨 필터 세척

마지막 네 번째 방법은 에어컨 필터 세척입니다. 먼지가 필터를 막으면 시원한 바람이 멀리 퍼져 나가지 못해, 전기 소비가 더 많이 발생한다고합니다. 게다가, 곰팡이로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그래서 2주에 한 번 필터를 청소하는 것이 좋습니다.실제로는 2주마다 청소는 못하겠지만, 여름이 시작하면 한 번 청소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에어컨 전기료 절약방법 네 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올해에는 에어컨 전기 요금 걱정을 줄이고 시원한 여름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 에어컨 전기요금 줄이는 방법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주변분들께도 공유해 주셔서, 올여름은 다같이 에어컨 바람 시원하게 맞으며 더위를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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